장윤정 부부싸움 가출

지난 5월 24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출연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대화를 통해 운전을 배워서 직접 운전을 하고 다니고 싶다고 했다.

도경완이 운전이 왜 필요하냐며 의아해했는데 두 달 전 부부 싸움 이야기를 했던 이야기 하며 가출까지 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가출했는데 갈 데가 없어서 길거리 벤치에 앉아서 혼자 울다가 들어왔다, 이제 운전을 해야겠다"

말하며 운전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도경완이 "과거에는 당신이 운전하지 말아라~ 내가 다 데려다준다"라고 했는데, 딸이 크니까

'이젠 운전이 힘드니 너도 운전을 배워야 하지 않겠나"

라고 말했다며 약간 속상해하는 말을 했다.

그리고 운전을 가르쳐 달라는 장윤정에게 도경완은 "남편한테 아내가 운전을 배우다가 서로 싸움이 날 수 있다.

아내가 운전을 배울 때 제자의 자세로 배우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서로 짜증을 내고 화가 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해 공감을 받았다.

행사를 위해 쓴 자동차 기름값만 1년에 2억 5천! 

전국 방방곡곡 안 가본 곳 없는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지만  장롱면허 12년 차라고 고백했다.
‘부부간 운전 연수 금지’라는 뜨거운 논란(?) 속에서 운전병 출신, 베테랑 드라이버 남편에게 운전을 배워 우는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잡혀 살던(?) 연하 남편 도경완과 잡고 살던(?) 연상 아내 장윤정의 전세 역전!
들숨에 잔소리, 날숨에 고성이 오가는 초보 운전자 윤정의

좌충우돌 운전 연수를 하게 되었는데

장윤정은 장롱면허 탈출에 성공하고

도경완과 해피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몹시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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