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행중 옷벗고 뭔짓? 여성 부기장이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소속 파일럿이 비행 중 조종실에서 여성 부기장이 보고 있는 가운데, 옷을 벗은 채 포르노를 시청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1년 집행유예에 5000달러(557만 원)의 벌금을 물었다고 영국의 BBC가 30일 보도했다. 마이클 학(60)이라는 조종사는 지난해 8월 10일 올랜도 국제공항을 이륙한 뒤 비행기가 순항고도에 접어들자 옷을 벗고 포르노 비디오를 시청했다. 이 같은 행위를 당시 같이 근무했던 여성 부기장이 모두 지켜봤다. 그는 재판에서 “여성 부기장이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었기 때문에 승객의 안전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고 주장했으며. “여성 부기장과는 처음 만난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판사는 그의 이 같은 행위가 여성 부기장에게 큰 충격을 주고, 승객의 안전에도 큰 영향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