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찾사’의 ‘하오 앤 차오’라는 코너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손민혁(40)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비행중 옷벗고 뭔짓? 여성 부기장이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소속 파일럿이 비행 중 조종실에서 여성 부기장이 보고 있는 가운데, 옷을 벗은 채 포르노를 시청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1년 집행유예에 5000달러(557만 원)의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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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혁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6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대학교 선후배로 10년 넘게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지 1년 여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절친한 개그맨 이용진이 사회를 맡았으며, TV조선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영기의 축가와 개그맨 안시우의 축사로 꾸며졌다.

손민혁은 신혼여행 대신, 예비신부와 반려견 하오와 함께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할 계획이랍니다.
손민혁은 200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에 2006년 ‘웃찾사’의 하오 앤 차오로 사랑받았다.
2011년 S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명의 보감’ MC로 활약했다.
현재 10만 명 가까운 구동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하오 TV’를 운영하고 있다.

손민혁은 "행복한 가정을 이뤄서 일도 열심히 하는 게 꿈인 것이다. 다시 개그 방송으로 돌아오기는 당장 어려울 순 있지만, 유튜브 채널을 잘 운영하고 하오의 매니저로서 열심히 뒷바라지하고 싶은 마음이다. "고 했다.
신부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의 콘텐츠 분야 자회사로 웹툰, 웹소설 등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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