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시사

공매도 재개 임박

728x90

공매도는 주식을 미리 파는 겁니다.
사실 공매도의 종류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한테 주식을 빌려 차입하는 겁니다.  
그래서 주식을 미리 빌리고 나서 나중에 팔면 우리가 차입 공매도라 그러고요. 
그리고 아예 주식을 남한테 빌리지도 않는데,

미리 주식을 판다고 주문 내놓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가 판 그 주식을 다른 사람에게 사건 뭐 어떻게 하든

다시 그걸 채워넣는 걸 우리가 무차입 공매도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무차입 공매도는 우리나라에서 허용을 안하고

차입 공매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도 이거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주식을 구해온다고 그랬는데

주식을 못 구해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주식시장에 큰 교란 요인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엄격하게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공매도 하면 다른 사람에게 주식을 빌려서 미리 파는 것

즉, 차입 공매도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 공매도의 특징이 가장 중요한 특징은 뭐냐면

이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주식을 빌린다고 그랬는데 나중에 빌린 주식을 갚아야 되잖아요.
이때 뭘로 되갚아야 되냐면 반드시 주식을 빌렸으니까

주식으로 되갚아야 됩니다.
이게 포인트 입니다.

돈으로 갚으면 안되냐?

절데 안됩니다.

반드시 주식으로 다시 갚아야 됩니다.

주식을 빌렸으니까 주식으로 되 갚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공매도는 어떤 사람이 하는 거냐면 주가가 하락한다.

즉, 주식 가격이 떨어질 걸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공매도를 하는 겁니다. 

그러면 주식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공매도 같은 거 안 하고 그냥 주식시장에서 사면 됩니다.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사면 되는 것이고

지금 현재 가격에 되레 주식 가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공매도를 하는 겁니다.

 

2021년 5월 3일 코스피200, 코스닥150 종목에 대해

공매도가 재개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공매도 재개에 따른 영향이 발생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매도 피해 볼 수있는 업종을 마씀 드리자면 

실적대비 너무 높은 평가를 받아서 주가가 높게 형성된 기업,

제약 바이오기업,

앞으로 전망이 어두운 기업,

신용비율이 높은 기업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고수익 보다는 안전한 투자로

가지고 있는 자산을

지키는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